대상포진 전염성 정리, 접촉하면 무조건 옮을까?

최근 대상포진 환자가 매년 70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단순한 피부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참을 수 없는 통증과 평생 갈 수 있는 후유증을 남기는 무서운 질병이에요. 오늘은 대상포진 원인부터 대상포진 전염성,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 예방접종 가격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던 분이라면 누구나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어요. 수두가 완치된 후에도 바이러스는 신경절에 숨어 있다가 기회를 노리고 있는 거죠.

흔히 ‘띠헤르페스’라고도 불리며, 척추를 중심으로 몸의 한쪽에만 띠 모양으로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에요. 주로 몸통이나 허리, 얼굴, 엉덩이 부위에 잘 발생하지만 신경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생길 수 있답니다.

 

대상포진 원인은 무엇일까요?

대상포진의 주된 원인은 면역력 저하예요. 몸의 방어 시스템이 약해지면 잠자고 있던 바이러스가 깨어나는 거죠.

면역력이 떨어지는 주요 원인

  • 고령: 60세 이상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해요
  • 과로와 스트레스: 젊은 층에서도 극심한 스트레스로 발병해요
  • 만성질환: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 면역저하 상태: 암 환자, HIV 감염, 장기이식 후
  •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면역 억제제나 장기간 스테로이드 복용
  • 영양 불균형: 과도한 다이어트나 불규칙한 식습관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로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요. 더 이상 노인 질환이 아닌 거죠.

 

대상포진 증상, 놓치지 마세요!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초기 증상을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해요. 빨리 발견할수록 치료가 쉽고 후유증도 줄일 수 있거든요.

전조증상 (물집 생기기 4~5일 전)

  • 몸의 한쪽 부위에 따끔거리고 화끈거리는 통증
  • 감기 몸살처럼 피로하고 오한이 남
  •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쑤시는 느낌
  • 드물게 두통이나 발열 동반

주요 증상

  • 붉은 반점이 나타난 후 물집으로 변함
  • 몸의 한쪽에만 띠 모양으로 발생 (좌우 대칭이 아님)
  • 극심한 통증과 감각 이상
  • 물집이 고름 물집으로 변하고 1~2주 후 딱지로 변함

위험 신호

  • 눈 주변이나 코, 이마에 발생: 안구 신경을 침범할 수 있어 안과 진료 필수
  • 귀 주변이나 뺨에 발생: 청력 손실, 어지럼증, 안면마비 가능성

대상포진은 감기, 담, 신경통과 증상이 비슷해서 초기에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 쉬워요. 특히 가슴 부위에 생기면 심장질환으로, 관절 부위에 생기면 관절염으로 착각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대상포진 전염성, 옮나요?

대상포진 전염성

네, 대상포진은 전염될 수 있어요. 정확히 말하면 대상포진 자체가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거예요.

전염 경로

  • 물집의 진물과 직접 접촉할 때 전염돼요
  • 전신으로 물집이 퍼진 경우(파종 대상포진)에는 기침이나 재채기로도 전파 가능해요
  • 대상포진은 수두처럼 공기 전파는 되지 않아요

누구에게 위험할까요?

  • 수두를 앓지 않은 사람: 대상포진 환자와 접촉하면 수두에 걸려요 (대상포진이 아닌 수두!)
  •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 임산부: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어요

전염 기간

  • 물집이 생긴 후 7일까지 전염력이 있어요
  • 모든 물집이 딱지로 아물면 전염성이 사라져요

따라서 대상포진에 걸렸다면 물집이 아물 때까지는 목욕탕이나 수영장 같은 공공장소는 피하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과의 접촉을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참고 : 겨울이 되면서 감기에 많이 걸리는데요. 그러면서 폐렴 환자들도 늘어나는거 같아요. 폐렴은 그럼 과연 옮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부탁드립니다.

 

대상포진 진료과, 어디로 가야 할까요?

대상포진 진료과

대상포진이 의심되면 72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골든타임이에요. 그런데 어느 과에 가야 할지 고민되시죠?

대상포진 진료 가능 과목

  • 피부과: 가장 일반적으로 방문하는 과예요. 피부 병변 진단과 항바이러스제 처방
  • 감염내과: 면역력 저하 환자나 전신으로 퍼진 경우
  • 내과: 가까운 내과에서도 기본적인 대상포진 치료 가능해요
  • 통증의학과: 통증이 심하거나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우려될 때 추천해요
  • 안과: 눈 주변에 발생한 경우
  • 이비인후과: 귀 주변이나 얼굴에 발생한 경우

어느 과를 선택해야 할까요?

  • 피부 발진이 주 증상이라면 → 피부과
  • 통증이 매우 심하다면 → 통증의학과 (신경차단술 가능)
  • 눈이나 귀 주변이라면 → 안과 또는 이비인후과
  • 가까운 곳에서 빨리 진료받고 싶다면 → 내과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진료예요. 어느 과든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후유증을 줄이는 핵심이랍니다.

 

대상포진 주사 가격은 얼마인가요?

대상포진 주사 가격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비급여 항목이라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같은 백신인데도 최대 15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하니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

대상포진 백신 종류와 가격

  1. 생백신 (스카이조스터, 조스타박스)
  • 1회 접종: 10만 원~15만 원 (평균 14~16만 원)
  • 예방 효과: 약 50~60%
  • 특징: 1회만 맞으면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효과 감소
  • 50세 이상 권장, 면역저하자는 접종 불가
  1. 사백신 (싱그릭스)
  • 2회 접종 (2~6개월 간격): 1회당 20만 원 (총 40만 원)
  • 예방 효과: 90% 이상으로 매우 높음
  • 특징: 효과가 오래 지속되고 면역저하자도 접종 가능
  • 접종 후 부작용(통증, 발열)이 생백신보다 심할 수 있음

왜 가격 차이가 클까요? 병원마다 백신 공급단가가 다르고,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정하기 때문이에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가격을 비교해보고 접종받는 것을 추천해요.

무료 접종 대상 일부 지자체에서 60~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무료 접종을 시행하고 있어요.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해보세요.

 

대상포진 치료와 예방

치료 방법

  • 항바이러스제: 피부 발진 발생 후 72시간 이내 투여가 핵심
  • 진통제: 통증 완화
  • 신경차단술: 통증이 심한 경우 통증의학과에서 시행

대상포진 후 신경통 주의 피부 병변이 완치된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해요. 노인 환자의 약 30%에서 발생하며, 마약성 진통제를 써야 할 정도로 심한 통증이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될 수 있어요.

예방이 최선이에요

  • 50세 이상이라면 예방접종 고려
  •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로 면역력 유지
  • 과로와 스트레스 피하기
  • 규칙적인 운동
  • 수두를 앓은 적이 있다면 누구나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으므로 평소 건강 관리 필수

 


 

대상포진은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몸의 한쪽에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고 이틀 내에 물집이 생긴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72시간이 골든타임이라는 것, 꼭 기억하세요! 50세 이상이라면 예방접종도 적극 고려해보시고, 평소 면역력 관리로 건강한 일상 유지하시길 바랄게요!

참고 :  이번글을 작성하면서 다양한 자료를 참고했는데요. 서울대병원에서 대상포진에 대해 자세히 작성한 글이 있는데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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